아무렇게나 누른 셔터에 찍힌 사진 같은 독립매거진.
우리 곁을 떠돌아다니는 무수한 이미지들은 폐허에 쌓인 잔해처럼 무언가의 단서가 된다.
납작한 이미지와 입체로 된 실물 사이에는 형태가 있고, 형태는 정보다.
만들어졌다 사라지는 놀이라도 하듯이 물성은 움직인다.
忄(심방변)은 마음 심心 자의 부수입니다.
혼자이지만 누군가의 옆에 설 수 있는 마음을 응원합니다.
혼자, 몸, 도시를 주제로 책을 만듭니다.
⟪실물 연습⟫, ⟪1인분 도시 생활⟫, ⟪No Exit⟫, ⟪우문집⟫을 출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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